[클린티비] 황인범 그리스 리그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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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티비] 황인범 그리스 리그 데뷔골  

황인범(27·올림피아코스)이 올 시즌 그리스 프로축구 리그에서 멋진 대포알 슛으로 데뷔골을 신고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7월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한 이후 6개월여 만에 맛본 골 맛이다.

황인범은 8일(현지시간) 그리스 볼로스의 판테살리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수페르리가 엘레다 17라운드 볼로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왼발 중거리포를 터뜨리며 팀의 4-0 대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황인범은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전(5-0 승), 이오니코스전(2-0 승)에서 연속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한데 이어 이날 골까지 성공시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그는 현재 올 시즌 리그에서 1골 4도움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 플레이오프에서 넣은 1골을 더하면 총 2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올림피아코스는 이날 전반 7분 펩 비엘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갔다.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황인범은 전반 22분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진영에서 공을 가로챘다. 이후 페널티 박스 왼쪽으로 공을 몰다 그대로 기습적인 중거리 대포알 슛을 날렸고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그는 자신의 첫 리그 골을 넣은 뒤 관중석 쪽으로 달려가 올림피아코스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

전반 29분에도 황인범은 또다시 중거리포를 쐈다. 이번에는 상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동료들이 패스를 주고받다가 튕겨져 나오는 볼에 발을 갖다 댔다. 볼은 높이 뜨고 말았지만 자신감을 얻은 황인범의 대범한 킥이었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45분 세드릭 바캄부와 후반 30분 유세프 엘아라비의 추가골로 승점 3점을 보탰다.

황인범은 이날 중원을 종횡무진하며 상대를 흔들었다. 축구 전문통계사이트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그는 패스 성공률 92%(60개 중 55개 성공), 키 패스 2회, 롱패스 5회 성공(100%), 유효 슈팅 1회(득점 연결), 지상 경합 4회 성공(8회 시도), 공중 경합 1회 성공(1회 시도), 태클 3회 성공, 인터셉트 1회 등을 기록했다. 소파스코어는 황인범에게 이날 최고 평점인 7.8점을 줬다.

황인범의 활약과 함께 최근 올림피아코스의 분위기는 상승세다. 3연승 및 9경기 연속 무패(6승 3무) 행진 중이다. 이날 승리로 10승 5무 2패(승점 35)를 기록해 리그 4위에 올랐다. 1위인 파나티아이코스(승점 42)와는 7점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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